시오노기제약, 알레르기 면역치료제 ‘액트에어(Actair®)’ 일본 판권 세오리아파마로 이관

시오노기제약 주식회사(Shionogi & Co.,Ltd.)는 7월 3일부터 감작요법제(알레르기 면역치료제) ‘액트에어® 집먼지진드기 설하정’(Actair® House Dust Mite Sublingual Tablet)의 일본 국내 프로모션 업무를 세오리아파마(Ceolia Pharma Corp.) 주식회사로 이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제품을 공급하는 스위스 본사 Stallergenes Greer가 새로운 일본 내 파트너로 세오리아파마를 선정하면서 이뤄졌다.

‘액트에어’는 집먼지진드기 항원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로, Stallergenes Greer와 시오노기제약 간의 2010년 라이선스 계약을 기반으로, 시오노기제약이 지금까지 개발, 제조판매 승인 및 판매를 담당해 왔다.

이번 변경에 따라, Stallergenes Greer와 시오노기제약은 이관 절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시오노기제약은 이관 완료 시까지 제조판매업체로서 액트에어의 수입, 제조 및 유통을 계속 수행하며, 의료기관과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세오리아파마의 활동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세오리아파마는 향후 액트에어의 일본내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적절한 정보 전달 및 치료 접근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tallergenes Greer, 시오노기제약, 세오리아파마는 공동으로 “집먼지진드기 항원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액트에어’가 안정적으로 전달되도록, 제조와 유통뿐 아니라 적정 사용 정보의 제공과 수집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시오노기제약의 공식 발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인사이토어팀(insighthor@insighth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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